국제주얼리연맹 CIBJO에 대해서

세계 주얼리산업의 대표적 국제단체 CIBJO

CIBJO는 세계주얼리연맹으로 주얼리 업계에서는 가장 국제적인 단체이다. 모든 사업은 자원 봉사자들의 손에 의해 이루어지며, 보석업계의

여러 단체들이 자비를 들여서 회의에 참가하는 순수한 비영리 단체이다. 본부는 이태리 밀라노에 있고 선진국을 비롯하여 많은 나라가 회원국

으로 되어 있다. 설립 취지는 보석 산업에서의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우선으로 하는데 있다.

1961년 설립된 CIBJO(Con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 Bijouterie, Joaillerie Orfevrerie des Diamants, Perles et Pierres : 세계주얼리연맹)

는 각 국가의 주얼리 및 보석관련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된 국제연맹으로 주얼리, 유색보석, 다이아몬드 및 귀금속 제조와 판매와 관련된 모

든 분야를 총망라한 세계 단체이다.

회원국으로는 미국, 캐나다,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20여 개국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한국보

석협회가 가입하였다. CIBJO의 준회원으로는 업계의 유력 단체들, 즉 세계다이아몬드거래소연맹(WFDB), 국제유색보석협회(ICA), DTC, 월

드다이아몬드카운실, GIA, 타히티진주협회, HRD, EGL, 호주보석협회 등이 있다.

▶ 개요

1920년대 초에 몇몇 유럽의 국가들이 보석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서 BIBOAH라고 하는 기구를 구성하였다. 1961년 10월 독일의 포르츠

하임에서 열린 대의원 전원이 출석한 총회에서 기구 활동을 유럽으로부터 전세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10개국의 대표가 새로운 규칙을 준비하

고 연맹의 명칭을 CIBJO로 변경하였다.

그 이후 CIBJO는 보석 및 귀금속 업계의 발전과 권익 보호의 활동을 계속해 왔다. 현재 20여 개국 이상의 각 국가의 대표적인 기관이 CIBJO에

가입하였다. 앞으로도 회원국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므로 CIBJO가 귀금속 보석 업계의 국제적 최고 기관으로서의 권능과 위치가 더욱 강화되

고 있다.

CIBJO의 구성 중 1971년 발족된 다이아몬드 위원회는 ‘다이아몬드 거래를 위한 정의’를 발표하였고, CIBJO에서는 이 정의를 규칙으로 채택하게

되었다. ‘다이아몬드 거래를 위한 정의’의 최신 개정판은 1997년 나왔으며 다양한 등급 시스템을 보다 균형적으로 통합하기 위해서 CIBJO와 여

러 이익 집단 간의 조정 논의가 지금도 진행 중이다.

CIBJO 공인 협회로서 각국의 조직인 독일의 GDI(German Diamond Insitute, 포르츠하임), 영국의 GTL(Gem Testing Laboratory, 런던), 오스트

리아의 AGS(Austrian Gemmological Society, 비엔나), 스위스의 SSFE(Swiss Gemmological Society, 바젤) 등에서 규칙에 의거하여 활동하고 있

다.

▶ 분과

CIBJO에는 다음과 같이 네 개의 독자적인 분과가 있다.

1분과 : 주얼리 및 귀금속 제품의 제조 분과

2분과 : 주얼리 및 귀금속 제품의 도매 분과

3분과 : 다이아몬드, 유색보석 및 진주의 거래 분과

4분과 : 주얼리 및 귀금속 제품의 소매 분과

이러한 분과는 필요에 따라 개별적인 회의를 개최하며, 연차총회에 모든 분과가 함께 모여서 각 분과가 수행해 온 활동을 보고하며, CIBJO 최고위

원회로부터 필요한 승인을 받게 된다.

▶ 규정집

CIBJO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대의원 총회의 의결에 따라 최고위원회의 미래 활동계획을 승인 및 지시하는데 각 분과의 대표와 함께 회원국에

게는 하나의 의석이 배정된다.

분과간 위원회로서 다이아몬드위원회, 유색보석위원회 및 진주위원회가 있으며, 이들 위원회는 정기적인 화합을 통해 표준 명칭과 훌륭한 거래관

행을 위해 적용될 규정을 정의하고 다이아몬드 규정집, 유색보석 규정집, 진주 규정집의 세 가지 규정집을 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이 CIBJO는 모든 분야를 총괄하는 단체로 일관된 감정, 감별 기준을 국제적으로 정립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현재 회원국들은 CIBJO가 1997

년에 발간하고 2001년에 한차례 업데이트된 다이아몬드, 유색보석, 진주의 명칭에 관한 지침서인 블루 북(Blue Book)을 업계의 지침서로 사용하고

있다.

CIBJO의 이러한 규정집은 매우 흥미롭고 유익할 뿐 아니라 국제적 통일 규정의 제정 활동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특히 업계의 구

체적인 관심 사항에 대한 CIBJO의 여러 회원국들 간에 합의된 협의사항은 다이아몬드, 유색보석 및 진주와 관련한 직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이해와 관심을 갖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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