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유리 처리 루비

납유리 처리 루비 명칭을 뭐라고 할까?

– 스위스 GRS와 미국 AGL 납유리 처리루비 명기 협력 –

루비에 대한 납유리 처리가 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한 10년 전부터 이를 어떻게 설명하고 이름을 붙일 것인가 하는 것은

업계와 감정소 모두에게 문제로 남아 있었다.

스위스 소재 GRS(GemResearch Swisslab)와 미국 소재 AGL(American Gemological Laboratories)가 이와 같은 스톤의

감정서 상 명기를 놓고 협력에 나섰다. GRS의 Adolf Peretti 회장은 “우리는 GRS와 AGL이 협력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보석 및 주얼리 업계에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AGL의 Christopher P. Smith 회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이러한 스톤의 분명한 명칭 및 명기 문제는 전세계에 걸쳐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었다. GRS와 AGL 양측은 감정서 상에 이러한 처리법이 보다 전통적인 열처리와 분명히 구분되어 명기되

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저품질의 납유리 처리 루비가 2003년에 시장에 유통되기 시작한 후, 수십 만 개의 이와 같은 스톤이 전세계 시장에서 판

매되었다. 전세계의 보석감정소, 업계 단체, 연구소 등은 이러한 스톤의 구분법과 이러한 스톤의 내구성을 둘러싼 이슈,

이에 대한 적절한 명기법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서 발행, 강연 개최 등을 시행해 왔다.

2007년 11월 AGL은 모든 납유리 처리 루비를 묘사하는 용어로 ‘Composite Ruby’를 사용한다는 명확한 태도를 취했으며,

GRS는 2010년에 이에 대해 ‘Hybrid Ruby’라는 용어를 정했다.

간단한 교육을 받고 현미경이나 루페를 갖출 경우 이러한 스톤들은 몇 가지 특징을 통해 구분이 가능하다. 납유리 처리의

내부적 특징인 유리 부분의 압축된 버블, 연한 파랑과 오렌지색의 특징적인 섬광, 납유리의 골든~레드의 바디 칼라 등의

감별에 익숙해질 경우 스톤을 감정소에 보내 첨단 테스트를 받지 않고도 쉽게 감별할 수 있다.

납유리 처리 루비는 주얼리 샵의 일상적인 수리 과정 중에서도 큰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하지만 루비와 유리로 채워진 부분

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납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유리의 경우 그 굴절률이 커런덤과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스톤 내부에 얼

마나 많은 양의 납유리가 함유되어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은 어렵다.

Peretti는 “이러한 스톤을 어떻게 명칭 하느냐에 있어 여러 단계를 두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일반인들이 이러한

단계에 대한 명칭들을 익숙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톤들은 대부분 납유리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루비라는 이름을 붙여서는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말했다.

Smith는 “납유리 처리의 강도가 어떻든 간에 이러한 스톤은 내구성 문제와 특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이슈가 항상 따라다

닌다.”라고 말했다. Peretti와 Smith는 결론적으로 “우리는 GRS와 AGL의 협력관계 구축이 업체들과 업계 전반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와 같은 납유리 처리 루비에 Composite Ruby와 Hybrid Ruby라는 명칭을 붙임으로써 고객들은 이러한

사실을 더욱 쉽게 구분하게 될 것이며, 이를 보다 전통적인 처리법인 열처리와 보다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1년 10월 3일부터 발행되는 모든 GRS와 AGL의 감정서에서 납유리 처리 루비는 다음과 같이 명기된다.

GRS 감별서

Hybrid Ruby

코멘트 : 열처리 되었으며 컬러가 있는 (납을 포함하고 있는) 고체 이물질로 필터링. 다룰 때 주의를 요함. Composite Ruby

라고도 칭함.

AGK 감별서

Composite Ruby

코멘트 : 이 스톤은 천연 루비와 납이 고함량된 유리가 복합된 것임. Hybrid Ruby라고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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