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탄생석 – 자수정(Amethyst)

자수정은 성실과 마음의 평화를 상징하는 2월의 탄생석으로, 무색에 가까운 옅은 보라색으로부터 짙은 자주색에 이르는 석영의 일종으로 반귀석중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보석중의 하나이다. 또한 자수정은 파이어(디스퍼션 현상)가 적고, 표면 광택이 뛰어난 정도는 아니지만, 그 색의 폭이 다양하다.

자수정은 18세기 이전에는 귀족이나 혹은 부자를 상징하는 보석으로 알려졌던 대단히 귀한 보석이었다. 그러나 그후 남미에서 매우 큰 것들이 발굴되었기 때문에 그 보석의 희소가치가 떨어지게 되었으나, 그래도 역시 반귀석 중에서는 지금도 좋은 질의 자수정과는 비교할 만한 다른 보석이 없다.

옛부터 자색은 귀족의 색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로는 자색염료를 조개에서 채취하는 과정이 너무 어려웠으며, 또한 매우 귀했기 때문에 자연히 왕족이나 귀족들만이 자주색, 보라색 옷을 입을 수가 있었다고 한다.

옛날 서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수정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아무리 술을 많이 마신다 하더라도 취하지 않는다고 믿어 왔다. 그 시대에 자수정이란 대단한 힘을 가진 보석으로 인정되어, 이것을 몸에 장식하면 누구나 나쁜 생각을 않게 되고, 침착한 사람이 되며, 지능지수가 높은 영리한 사람이 된다고 믿어졌다.

그리고 전쟁에 나간 군인은 총탄으로부터 피할 수 있으며 노병의 승리를 도왔다고 한다. 또한, 어떤 전염병에서도 보호되었으므로 자수정은 돌자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그 돌이 가지고 있는 숨은 힘을 귀하게 여기는 보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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